사건/사고 베트남, 온라인 매춘 조직 이끈 여성 검거… 최대 2,000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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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시 공안부 범죄수사대는 지난 8월 17일 하노이시 경찰청과 공조해 하노이시 쭝화 (Truong Hoa) 지역의 한 호텔을 급습해 매춘 현장을 적발하고 추가 조사를 벌여 온라인에서 매춘 조직을 운영해 온 혐의로 N.T.H.G씨 (여성, 24세)를 긴급 체포했다고 tienphong 뉴스가 전했다.
이번에 체포된 여성은 Facebook, Zalo, Telegram 등 다양한 앱을 통해 은밀한 방법으로 전국의 많은 지방과 도시에서 오랫동안 매춘 조직을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1년 초부터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여러 계정을 통해 매춘을 중개해 온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비스 가격은 1,000만동~1,500만동/회 또는 1,000달러~2,000달러/회로 알려졌다.
매춘 조직을 이끈 G씨는 성 매수자들로부터 은행 계좌로 입금을 받은 후 이 중 70%는 중개자인 G씨가 취하고 나머지 30%를 매춘부들에게 지불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사건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ienphong >> 비나타임즈: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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