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2023년 설 연휴 계획 미정’… 노동계 의견 반영해 다시 제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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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는 2023년 설 연휴를 6일 또는 9일로 진행하는 2가지 방안을 각 부처 및 관련 부서에 제출해 7일간의 휴가 방안 (2023년 1월 20일부터 2023년 1월 26일)을 잠정적으로 선택해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제안된 연휴 기간이 적정하지 않다는 의견이 제출되면서 세 번째 연휴 옵션을 제안하기도 했으며, 구체적으로 베트남 노동자총연맹은 설 연휴에 대한 근로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정부와 공유하기 위한 방안으로 설 연휴를 8일로 조정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노동보훈사회부 산하 산업안전국은 노동자총연맹의 휴가 일정 제안을 다시 검토하고 모두가 인정할만한 연휴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2023년 설 연휴 계획에 대해 다시 관련 부처와 협의를 거쳐 최종 선택한 종합 의견을 정부에 다시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vneconomy >> 비나타임즈: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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