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빈그룹, 베트남 중북부에 자동차용 배터리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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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인 빈그룹(Vingroup)은 베트남 중북부 하띵(Ha Tinh)성에 연간 5GWh 용량의 리튬 배터리 공장 건설을 위해 약 6조동 (약 2억 5,53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빈그룹 계열사인 VinES Energy Solutions사는 하띵성 붕앙(Vung Ang) 경제구역에 배터리 공장 건설을 위해 지방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지난 9월 24일 발표했다.
총 14헥타르 이상의 면적에서 전기 자동차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사용되는 인산철리튬(LFP) 배터리 셀을 생산한다는 계획으로 연간 5GWh의 용량은 연간 약 3,000만개의 LFP 배터리 셀을 생산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공장은 2023년 4분기 또는 2024년 1분기에 완료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2024년 3분기에는 대량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VinES Energy Solutions사는 지난 2021년 12월에 Ky Anh 지역에 약 4조동 이상을 투자해 배터리 공장 건설을 시작해 거의 완공되었으며 현재는 장비 및 설비 공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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