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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비자 발급 절차 지연으로 외국계 투자기업 활동 차질 우려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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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당국이 최근 외국인들의 비자 발급을 내부의 복잡한 절차로 인해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자금을 지원하는 여러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vietnamnews 뉴스가 전했다.

베트남에서 생산 라인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 관계자는 회사가 생산 라인을 운영하고 기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전문가들의 방문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30일 이상 체류하기 위해서 회사는 베트남 이민국(VID)에서 일부 양식을 작성하기 위해 직원을 호치민시에 별도로 파견해서 정리해야 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비자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거나 너무 지연되면서 관련 외국인 전문가들의 방문 일정이 지연되면서 생산에 어려움을 격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기업들의 모임인 유로참 (EuroCham)의 부회장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비자 절차 때문에 외국인 전문가들의 입국이 지연되면서 기업들의 불만이 일부 기업들 사이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기업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경영 환경의 투명성을 높이는 우호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유로참 (EuroCham) 부회장은 관광을 활성화하고 외국인 전문가와 투자자의 여행을 촉진하기 위해 비자 절차를 간소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양질의 프로젝트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포함해 외국인들이 충분한 작업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체류 연장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계 기업 관계자도 비자 발급의 어려움을 해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국계 투자 기업들이 사업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베트남에 들어왔지만, 유효 기간이 단 30일인 비자만 발급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더 오래 머물러야 할 경우 다시 비자 연장을 신청해야 하지만 연기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 같은 문제와 관련해 베트남 이민국(VID)는 비자 신청과 관련된 과부하가 발생한 적은 없으며, 매일 400여 개의 대기열이 생성되지만 실제로 진행하는 지원자 수는 그 숫자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VID 관계자는 충분한 서류를 갖춘 신청자는 근무일 기준 1일 이내에 서류를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90일 동안 체류할 수 있는 비자 단계가 발급되며, 장기 체류는 취업 허가 및 투자 증명서를 포함한 더 많은 서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vietnamnews >> 비나타임즈: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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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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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6시에 가서 줄서도 대기표 3천번대 임. 하노이.....서비스 업체 안끼고 하면 한달 전에 준비 하셔야함...
14:35
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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