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투입 재료비 인상으로 소비자물가지수 0.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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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약 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conomy 뉴스가 전했다. 구체적으로 2022년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2021년 12월과 비교해 약 4.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 약 3.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2년 9개월 동안 평균 소비자물가지수 (CPI)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약 2.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근원 인플레이션은 약 1.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대상 품목 및 서비스 그룹 중 9개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개의 품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 품목 중 교육 그룹이 약 5.84%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 같은 증가율은 팬데믹 기간 중 등록금 면제 및 감면 등이 종료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물가지수가 하락한 품목은 운송 서비스 그룹 (약 2.23% 감소) 및 우편통신 그룹 (약 0.04% 감소)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2년 9월 핵심 인플레이션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82%, 전월 대비 약 0.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 출처: infographics]
vneconomy >> 비나타임즈: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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