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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철강그룹 ‘호아팟’, 베트남 최대 종합 가전제품 메이커로 성공할까?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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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주식 시장에 상장된 최대의 철강그룹 호아팟(Hoa Phat) 그룹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가전 제품 생산 업체로 등극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지난 2021년 9월 설립한 Hoa Phat Appliances (Tổng Công ty Điện máy gia dụng Hòa Phát)가 최근 베트남 북부 하남(Ha Nam)성 화막(Hòa Mạc) 공단에 첫 번째 가전제품 생산 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생산을 개시했다고 cafef 뉴스가 전했다.

호아팟 가전 공장은 약 15헥타르의 면적에서 약 1조 동을 투자해 에어컨,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 제품을 연간 약 100만 대 수준으로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생산 아이템을 확대해 전자렌지 또는 인덕션 등의 제품을 추가로 생산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호아팟 그룹은 이미 호아팟 냉동(công ty Điện lạnh Hòa Phát)은 이미 지난 2001년에 설립해 "Funiki"라는 브랜드로 냉장고, 냉동고, 쇼케이스 등의 개발 및 생산 분야에서 약 20여 년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최근 가전 아이템을 추가 생산하면서 종합 가전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아팟 그룹은 지난 2021년 연례 보고서에서 향후 중국에서 생산지 이동의 물결을 예상해 가전 제품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고 이사회에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은 2030년까지 가전제품 생산 규모를 약 10억 달러 수준의 매출을 설정하고 베트남 최대 가전제품 제조 업체로 등극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었다.

하남에서 처음으로 생산한 호아팟 가전 공장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Hoa Phat" 브랜드로 에어컨, 정수기, 주방제품 및 인덕션 등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cafef >> 비나타임즈: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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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