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3대 자동차 브랜드가 전체 매출의 약 55%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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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말까지 베트남 자동차제조업협회(VAMA) 소속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판매는 296,403대로 나타나 2021년 같은 기간 대비 약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cafef 뉴스가 전했다.
구체적으로 2022년 연초부터 9개월 동안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도요타는 64,130대 (약 20.48% 점유), 현대차는 56,320대 (약 17.98% 점유), 기아차는 47,792대 (약 15.26% 점유)을 판매해 이들 3대 브랜드가 베트남 국내 자동차 시장 점유율의 약 53.72%로 나타났다.
[이미지 출처: cafef]
이외 자동차 브랜드 중 Mitsubishi (약 9.67% 점유), Mazda (약 8.48% 점유) 그리고 Honda (약 8.03%) 등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일본 자동차 브랜드로 나타났다.
한편, 베트남 토종 자동차 브랜드인 빈패스트는 지난 7월부터 내연 기관 자동차 모델 판매 중단을 발표하면서 9월부터는 더 이상 판매 실적을 발표하지 않고 있으며, 추후 전기차 모델인 VF e34 및 VF8 모델만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어 점차 점유율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cafef >> 비나타임즈: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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