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호찌민시, 오토바이 타고 가다 연줄에 중상 입고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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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에서 한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투띠엠2 다리를 건너던 중 사람들이 날리고 있던 연줄이 목을 감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응급 후송되었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사고 현장에서는 목에 감긴 연줄이 너무 단단해 근처 노점 상인들이 칼을 들고 와서 연줄을 잘라야 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응급 조치 후 약 5km 떨어진 병원으로 이송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찌민시 투띠엠 신도시 근처의 공터가 연을 날리는 인기 장소로 자리매김하면서 각종 사고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에서는 연을 날리다 도로 근처로 떨어지거나 전봇대에 걸리는 등 치명적인 사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역 인민위원회에서는 사람들에게 연을 날리지 않도록 경고하고, 연을 압수하기도 하고, 벌금을 부과하기도 하지만, 현장에는 최대 수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그 위험성이 높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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