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한국-베트남 원산지증명서 EODES 시스템 운영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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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산업통상부 수출입국은 지난 10월 21일 하노이시와 10월 31일 한국에서 베트남 산업통상부, 관세청 등이 참여해 원산지 증명서(C/O)에 대한 EODES (Electronic Origin Data Exchange System)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대한 교차 서명을 완료했다고 vneconomy 뉴스가 전했다.
양해각서에서는 한국과 베트남 간의 자유무역협정(VKFTA) 및 아세안 회원국 정부와 대한민국 정부 간의 포괄적 경제 협력에 관한 기본 협정의 이행을 촉구하는 것으로 목표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과 베트남간의 EODES 시스템을 통한 원산지 증명서 (C/O) 데이터의 송수신을 지원하는 매우 중요한 기본 내용이 포함된 문서라고 밝혔다.
한편, 양해각서에서는 전자 데이터 교환에 기술적인 결함이 발생할 경우 전자적 C/O 데이터를 대체하기 위해 종이 C/O를 사용할 수 있다고 명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양국의 양해각서가 교대로 서명되어 2022년 10월 31일부터 발표된 이후 당사자들은 계속해서 기술적인 문제를 마무리한 후 베트남과 한국이 공식적으로 EODES 실행을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vneconomy >> 비나타임즈: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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