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자동차 폭발로 운전자 사망…, 경찰 조상 중

비나타임즈™ 2022.11.0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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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5일 베트남 남부 호찌민시 구찌(Cu Chi)군 지역 경찰은 차량이 폭발하면서 심각한 화상을 입은 남성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zingnews 뉴스가 전했다.

사고는 지난 11월 4일 오후 2시경 짱람(Trang Lam) 마을 숲 속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목격자들인 일대에서 큰 폭발음을 들었다고 밝혔다. 확인 결과 주차된 7인승 자동차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주변 사람들이 달려들어 불을 끄고 남성 운전자를 구했지만, 심각한 화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진 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AT/zingnews]

유가족들에 따르면, 사망한 운전자는 지난 5년 동안 구찌군의 공공 기관 운전기사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당일 아침 업무로 직원들을 태우고 운전한 후 오후에 휘발유를 보충하기 위해 회사 소유 차량을 인계 받아 자신의 집 근처에서 약 100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현장을 조사한 경찰에 따르면, 7인승 차량의 거의 전체가 타버렸고, 차량의 일부 파편이 높은 나뭇가지에 걸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경찰은 사고 원인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zingnews >> 비나타임즈: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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