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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2022년 물가상승률 3.15%: 베트남 통계청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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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 소비자 물가 지수(CPI)가 지난해보다 3.15% 올라 물가상승률을 4% 미만으로 유지하기 위한 목표치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또한, 12월에만 전년 동기 대비 물가상승률이 4.55% 증가해 4분기 지수가 4.41%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 에너지, 국가 통제 의료 및 교육 서비스의 가격을 제외한 근원 물가상승률은 2021년 대비 2.59% 증가했다.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성공적인 물가상승률 통제의 주된 요인은 국내 연료 가격의 하락이라고 밝혔다. 2022년 전 세계 연료 가격이 급등해 베트남 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그러나 베트남은 올해 34차례 연료 가격 조정을 통해 지난해보다 28% 가량 상승했지만 여전히 세계 평균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한다. 더불어 베트남은 연료 가격 안정 기금을 탄력적으로 사용하고 통제하기 위해 세금과 수수료를 줄였다고도 한다. 더불어 물가상승률 통제의 성과는 연료 가격 조정 뿐만 아니라 충분한 식품과 식자재의 공급도 기여했다고 한다.


베트남 국회가 예년에는 물가상승률을 4% 이하로 유지한다고 목표를 세웠지만은 내년에는 4.5% 이하로 목표를 세웠다. 이는 올해 베트남의 물가상승 압력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되며 이러한 물가상승률 압력은 중국이 코로나 제로 정책을 폐기했기 때문에 베트남 북부 부근의 상품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2023년 7월 1일부터 지방 등록금, 건강보험, 전기 가격, 등록금 등의 가격 상승은 경제를 더욱 압박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정부 측은 압박이 있어도 제어에는 몇 가지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중 하나는 연료에 대한 환경 보호세 인하라고 말했다.


tuoitrenews >> vinatimes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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