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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투자 베트남 총리, 전자 비자 발급 절차 개혁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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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2022년 베트남 관광업 성장의 걸림돌로 꼽는 전자비자 발급에 관련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달라고 공안부에 요청했다.


총리는 공안부가 외교부 등 관련된 기관과 함께해 IT 기술 접목을 강화하고 전자비자 발급 절차를 개선해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 비자 관련 정책을 검토하고 수정하고 보완할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또한, 총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정부, 기업, 및 전문가들과 협력해 베트남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침 초안을 신속하게 작성해 이달 중 총리에게 제출해 승인 받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총리에 따르면, 베트남은 작년 3월에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국경을 다시 열었는데 기대만큼 큰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한다. 지역 관광부문은 회복됐지만 다른 나라들보다 일찍이 국경을 열었음에도 기대 이하 성적이라고 걱정했다고 한다.


작년에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주로 획기적인 해결책의 부족 때문에 목표의 70%만 충족시킨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베트남은 올해 국내 관광객 1억 200만명과 외국인 관광객 800만명을 포함해 1억 1000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하려는 목표를 세웠다. 이렇게 관광객 유입이 성공적으로 된다면 약 650조 동(276억 달러)의 산업 수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초, 중국의 국경 재개방으로 베트남의 관광업계 성장 전망이 밝다고 한다. 그러나 베트남의 현 비자 정책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다른 나라들에 비해 덜 우호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많은 외국인들은 베트남에 비자 정책을 완화할 것을 요청해 왔다. 그들은 비우호적인 비자 정책이 베트남을 다시 방문하게 만드는 것을 단념하게 만드는 큰 요인이라고 말한다.


이에 따라 Nguyen Van Hung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특혜 정책을 제안했다. 특혜 정책 중 포함되는 내용은 전자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와 비자 면제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연장, 공항의 출입국 관리소에서 비자 발급 시범 운영 등이라고 한다.


tuoitrenews >> vinatimes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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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