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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관광객들 매년 수백 톤의 플라스틱 버리다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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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유행 발생 전 2019년 베트남에서 관광객이 버린 플라스틱 폐기물 양은 11만 6천톤이라고 한다. 그러나 2030년에는 이 수치가 3배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관광개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 이전까지 매년 8,500만명의 베트남 관광객이 버리는 반면, 1,8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은 55,000톤을 버린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개발연구원의 소장은 본 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가 없다면 플라스틱 폐기물의 양이 3배가 증가할 것이라고 하며 환경 피해가 엄청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국가관광청의 부국장은 지난주 관광 컨퍼런스에서 최근 몇 년간 관광 사업이 번창함과 동시에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와 처리에 대한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 상황 때문인지 관광업계가 인기 관광지의 플라스틱 폐기물 줄이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Trang An 조경단지와 Hoi An 고대도시가 있는 Ninh Binh성과 Quang Nam성의 수많은 식당, 호텔, 관광지가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금지를 시범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 사항 추가 설명을 덧붙이자면, 베트남은 2021년 영국 시장조사기관 Euromoniter International이 집계한 세계 지속가능 관광 순위에서 99개국 중 96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고 한다.


따라서 앞서 정부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소비의 75%를 줄이고 해안 관광 지역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배출을 중단하겠다고 약속했다.


베트남은 지난해 36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받았는데, 이는 펜데믹 이전 수준의 약 20% 수준이며 올해는 800만 명을 목표로 두고 있다.


vnexpress >> vinatimes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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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