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한국인 남성 매니저 구타로 인해 베트남 여성 입원
베트남 남부 Dong Nai 성의 한 남성이 자신의 아내가 한국인 매니저에게 심한 구타를 당해 병원에 입원한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자는 OT Motor Vina사에서 구매 담당 직원으로 일하는 32세의 Nguyen Thi Anh Th.씨라고 한다. Dong Nai성의 Nhon Trach구에 있는 6 산업단지에 있는 유한회사라고 한다.
Th.씨의 남편인 32세의 Nguyen Tan Dung이 진술한 보고서에 따르면, 2월 28일 오전 8시 15분에 회사에서 Th씨와 한국인 매니저인 Seon Chang H.씨가 이야기 중에 갈등은 빚었다고 한다.
그러자 Seon Chang H.은 Th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쳐 쓰러뜨리고 계속해서 발로 차며 머리채를 잡고 1m가량 끌고 갔다고 한다. 결국 다른 직원들이 그를 Th씨로부터 떼어놓았다고 한다.
이 사건은 사무실 직원들 앞에서 일어났고 CCTV에 의해 녹화되었다고 한다.
출산휴가를 마치고 7개월 된 아기를 키우고 있는 Th씨는 중상을 입고 Long Thanh 지역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았다.
경찰에 진술한 그의 보고서에서, Dung씨는 경찰들에게 법에 따라 가해자를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한국인 남성 매니저인 Seon Chang H.씨에세 치료비, Th씨의 휴직일에 대한 임금, 그리고 폭력적인 행동의 번복 금지를 요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Seon Chang H.씨를 소환해 피해자의 부상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중 그는 일하던 중 갈등이 생겨 Th 씨를 때렸다고 인정하며 사건은 관할 수사기관으로 이관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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