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하노이, 공문서 위조로 공금 횡령한 공무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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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의해 기소된 용의자 Nguyệt은 "토지 사용권 인증서(일명 레드북)" 발급, 변경 관련 수수료 횡령을 위해 간부의 사인을 위조했다.
썬떠이(Sơn Tây, 하노이시) 경찰은 Nguyễn Thị Minh Nguyệt(1977년 생, Ngô Quyền동 거주, Sơn Tây 자원-환경 부서 간부)을 횡령 혐의로 3개월간 구금 및 해당 기관에 재산 몰수 등의 조치를 취했다.
최근 Sơn Tây 경찰은 Nguyễn Thị Minh Nguyệt 이 "토지 사용권 인증서" 발급 또는 변경 시 발생하는 시민들의 세금과 각종 수수료 횡령을 위해 Sơn Tây 인민위원회 위원장의 사인을 위조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의 기초 조사에 따르면, Nguyệt이 위조한 사인을 사용한 모든 "토지 사용권 인증서"는 진짜다. Sơn Tây 자원-환경 부서에 수속 절차를 진행하러 온 몇몇 가정들의 수수료 및 세금 약 1억 동을 가로채기 위해 인민위원회 위원장의 사인을 스캔 하여 "토지 사용권 인증서"에 인쇄한 뒤 횡령했다.
현재 경찰은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용의자가 위조했던 사인을 사용한 "토지 사용권 인증서"을 회수했다.
cafef : 201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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