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기업의 82% 이상 사업 축소 또는 조업 중단 계획 중: 설문조사
설문조사에 참여한 베트남의 9,556개 기업 중 82.3%가 현재 진행 중인 경제 혼란을 감안하여 올해 사업을 축소하거나 조업 중단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총리의 행정 절차 개혁 자문 위원회 산하 민간 경제 개발 연구 위원회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약 71.2%가 5%의 인력을 감축할 예정이다.
한편, 22.2%의 기업들이 50% 이상의 직원을 감축할 예정이다.
더불어, 응답자의 80.7%는 그들의 매출을 5% 이상 줄일 계획인 반면, 29.4%의 기업들은 올해 매출 목표를 반으로 줄일 것이라고 한다.
특히나 현재 베트남의 거시경제 성장에 대한 신뢰가 약화되는 중이다. 설문조사 응답자의 83% 이상이 2023년 남은 베트남 경제에 대한 암울한 전망을 보고 있었고 4.2%만이 올해 경제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예측했다.
많은 기업들이 수주 부족, 은행 대출에 대한 접근성 저하, 행정 절차, 경제 거래의 범죄와의 대한 우려 등 주요 과제와 씨름하고 있다.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당국의 지원은 기대한 것 보다 효과가 떨어지고 있다. 이들 기업의 84%가 지방 당국의 지원이 다소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최근 총리에게 보낸 설문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기업들이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진행된 지원 프로그램 및 정책을 연장할 것을 제안했다.
예를 들어, 부가가치세의 2% 인하가 있으며 기업들은 2025년 말까지 연장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베트남 기업들은 사회보험료, 노조비, 개인소득세를 줄이고 세금 환급 절차 가속화를 희망하는 중이라고 한다.
많은 베트남 수출업자들은 그들의 제품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게 만들기 위해 법인세를 인하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은행 대출과 관련하여, 참고용 신용상품이 베트남 기업들에게 절실한 상태라고 한다.
또한, 베트남 기업들은 정부가 사회 주택, 병원, 학교, 등 시설에 관련된 부동산 프로젝트에 대한 대출을 높이지 않을 것을 제안했다.
게다가 회사들은 정부가 시중 은행들이 만기일에 도달하는 채권을 다시 구매하도록 허용하고 사회 주택 구매자들을 위한 대출 금리를 낮출 것을 기대하는 중이다.
베트남 기업들은 투자와 기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장을 안정시키고 공정성을 제고하며 기업들의 경제 성장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가능한 빨리 기업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를 완료할 것을 제안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는 기업에 대한 감사를 제한하고 베트남 기업들이 현재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정책을 지원할 것을 희망하는 중이다.
tuoitrenews >> vinatimes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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