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윤석열 대통령 및 205명의 기업 대표단 다음주 베트남 방문 예정

윤석열 대통령이 베트남의 Vo Van Thuong(보 판 뚜엉)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다음주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화요일에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릴 예정인 동남아시아 국가 방문에서 205명의 기업 대표단과 동행한다고 한다.

연합뉴스는 윤석열 대통령의 아세안 회원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베트남과 한국은 작년 12월 양구 관계를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켰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베트남과의 새로운 관계가 베-한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단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또 베트남과의 협력을 강조하면서 베트남의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희토류를 개발하는 데 첨단 기술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금융, 정보통신, 하이테크, 인프라 개발, 에너지와 같은 분야에서의 협력에 큰 중요성을 두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베트남 방문에 앞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를 방문해 마크롱 대통령과의 정상회담과 2030년 세계박람회(World Expo)를 주관하는 국제기구인 국제박람회(BIE)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김태효 국가안보보좌관이 언급한 내용이다.

대한민국은 윤석열 대통령의 다가오는 방문을 통해 엑스포 유치를 홍보할 계획이다.

네 개의 후보 도시는 부산, 이탈리아의 로마, 우크라이나의 오데사,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라고 한다.

2030 세계 엑스포의 주최국이 올해 11월에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tuoitrenews >> vinatimes 202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