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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대한민국 고용노동부 장관, 베트남 근로자들 더 수용할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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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Dao Ngoc Dung 베트남 노동/전상병/사회부 장관과 수요일 하노이에서 열린 회담에서 베트남 근로자들의 입국을 더 허용할 것을 정부에 제안하겠다고 약속했다.


위 회담은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17~25일)을 앞두고 열렸다.


양국 정부는 고용허가제(EPS) 프로그램에 따라 베트남 근로자의 한국 파견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위 회담에서 베트남의 Dung 장관은 올해 6월 월평균 소득이 1,500~2,000달러에 이르느 베트남 근로자 5,400명이 한국으로 파견을 갔다고 알렸다.


현재 베트남은 Bac Ninh성 북부와 Thai Nguyen성, 호치민 시, 하노이 등에 투자하는 한국 그룹에 유리한 조건을 체결한 상태다.


위 사항에 대해 Dung 장관은 베트남 정부의 지원을 증명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Dung 장관은 더불어 양국 당국이 근로자들을 위한 양자간 사회보험 정책을 협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양국 관계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만큼 베트남이 가진 강점을 대한민국이 성장을 돕도록 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EPS 프로그램은 현재 베트남 근로자들의 파견 수요량 30%를 지원하고 있다. 


Dung 장관은 한국 출신을 포함한 외국 기업 경영자와 전문가를 지원하기 위해 규정을 개정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정식 장관은 Dung 장관의 제안에 대해 동의하면서 한국 정부에 보고하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이정식 장관은 하노이에서 EPS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시험 응시 장소도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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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Tuoi Tre

tuoitrenews >> vinatimes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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