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정치/경제 베트남 국회, 전자 비자 유효기간 3개월 연장 최종 승인

비나타임즈™
0 0

베트남 국회가 지난 토요일 관광 전자비자의 유효기간을 30일에서 90일로 연장하고 방문객들에게 복수입국을 허용하는 법안을 최종 승인했다.


외국인의 베트남 방문 개정안을 475명의 의원 중 470명이 찬성했다고 밝혀졌다.


본 개정안은 8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한다.


더불어 특정 국가에서 온 방문객들의 무비자 체류 기간을 3배로 15일에서 45일로 연장했다.


베트남 최고의 관광시장인 일본과 한국 등 일부 서유럽 국가 국민들은 현재 15일간 무비자로 방문이 허용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국회의원들은 복수 입국 비자 발급이 행정 부담을 줄이고 시간은 물론 돈까지 절약할 것이라며 승인했다.


국방 및 안보 위원회 위원장은 3개월로 연장된 전자 비자는 투자 기회를 몰색하기 위한 외국인 방문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베트남은 80개국과 영토의 시민들에게 전자 비자를 제공하고 25개국 국민들에게 비자를 면제해주고 있다. 그러나 개정안 승인 전 대부분 국가들에게 15일에서 30일 사이에서 면제를 해주고 있어 이웃 나라들보다 관대하지 않다고 여겨지고 있었다.


베트남은 올해 5월까지 460만 명의 외국인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는 올해 목표치인 800만 명의 절반 이상이지만 여전히 코로나19 범유행 이전 수준의 63%에 불과하다고 한다. 


vnexpress >> vinatimes 2023.06.26


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