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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정부, 대한민국 기업에 유리한 투자 조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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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삼성과 같은 기술 및 전자분야의 선도기업들로부터 양질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열심이라고 베트남 총리가 삼성전자 베트남을 방문한 자리에서 언급했다.


베트남 총리는 최근 2년간 삼성의 베트남 공장을 4차례 방문하고 5차례나 삼성의 수뇌부와 협력했다고 언급했다. 이는 베트남 정부가 외국인 직접투자(FDI) 기업을 중시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더불어 총리는 최근 베트남이 한국과의 정치, 경제, 문화 협력이 강화되면서 지금까지 양국 관계의 큰 획을 긋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한국과 베트남 간 유대관계는 상대국에서 생활하는 양국 간 재외국민이 20만 명이 넘을 정도다.


베트남과 한국은 또한 문화적으로 많은 유사점을 공유하며 한국이 엔터테인먼트 산업 발전을 지원할 것을 제안한 적도 있다.


베트남 총리는 케이팝 걸그룹 블랙핑크의 콘서트에 대해 언급해 베트남 팬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경제 관계와 관련하여, 베트남 총리는 한국이 현재 820억 달러로 베트남에서 가장 큰 FDI 기업이라고 보고했다.


한국은 베트남과의 관광/노동 협력 분야에서 2위, 2022년 864억 달러를 기록한 쌍방향 교역 분야에서 3위를 차지했다.


총리는 베트남이 투자 유치를 위해 기업 환경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투자, 수출, 소비의 3대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대규모 투자자와 첨단 및 디지털 기술, 그리고 환경 친화적인 성장 등에 대한 우대 정책을 갖고 있으며, 삼성은 위의 모든 기준을 충족하는 투자자라고 한다.


베트남은 사회주택 프로젝트 개발과 노후화된 아파트 건물 고도화를 위한 120조 동 규모의 신용 패키지를 포함하여 노동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문제 해결 조치를 취하고 있다.


베트남 총리는 삼성에게 위에 언급한 사회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베트남은 또한 하노이 Hoa Lac Hi-Tech Park에 있는 국가혁신센터가 ㅂ벱트남 수도에 있는 삼성 연구개발센터의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중이기도 한다.


베트남 정부는 삼성그룹이 베트남에서 장기적인 사업을 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계속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주호 삼성 베트남 대표는 베트남에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은 현재 베트남에 등록된 총 투자액이 총 200억 달러에 육박하는 최대 외국인 투자자라고 Voice of Vietnam이 보도했다. 


베트남 통신에 따르면 삼성의 노동력은 약 10만 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74%가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17%는 엔지니어, 7%는 사무직, 그리고 261명만이 외국인으로 구성되어있다.


tuoitrenews >> vinatimes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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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