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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나트랑, 한국 연예인들 여행지로 유행 중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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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남부의 해변 도시 나트랑이 한국 연예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로 유행 중이다.


나트랑이 위치한 Khanh Hoa성은 2023년부터 많은 유명 한국인들을 맞이하고 있는 중이다.


MBN의 영화 제작진, 노홍철, 코미디언 이국주, 가수 KCM은 2월 초에 관광 관련 콘텐츠 제작을 위해 여행을 왔다고 전해진다.


이들은 나트랑에서 VinWonders 테마파크 탐험, 쇼핑, 진흙 목욕, 강변 식당에서 해산물 등을 맛보았다.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여배우 유진은 5월 말 휴가를 위해 가족과 함께 나트랑에 방문했다고 한다.


최근 나트랑을 방문한 다른 한국 연예인들은 EXID의 가수 혜린, 워너원의 박지훈, 배우 신승호와 홍경 등이 있다.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등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출연진은 지난 6월 말 작품 흥행을 축하하기 위해 나트랑을 찾았다고 한다.


미스코리아 2022 이승현과 준우승자 최정윤이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게임쇼 K-Trend X 미스코리아에 참가하기 위해 나트랑에 참석하기도 했다.


Khanh Hoa성 산하 Cam Lam구 Bai Dai 해변 인근 리조트 관계자는 한국 관광객들, 특히 유명인사들이 고급스러운 시설을 갖춘 리조트에 열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한국 연예인들을 환영한 이 리조트는 한국 손님들을 더 대접하기 위해 몇몇 한국 직원 그리고 요리사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조트 관계자는 연예인들이 사생활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7일간 여배우 유진이 머물렀을 때 사전 허락 없이 온라인에 배우의 사진을 올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리조트에는 유명인사들을 위한 별도의 수영장이 있다고도 전했다. 


나트랑에 기반을 둔 리조트들은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유명인사들의 요구 충족을 위해 해변 파티 조성 등 유연성 높여왔다고 한다. 


Global Open Tour JSC의 회장은 회사가 미스코리아 우승자 준우승자를 데리고 관광을 안내했는데 그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국 관광객들은 추천되는 유명한 장소들을 방문하는 경향이 있다고 회장은 덧붙였다. 


Khanh Hoa 관광부의 통계에 따르면 7월에 약 13만 명의 한국 여행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초부터, 나트랑은 한국인 관광객 도착의 53% 이상을 차지하며 거의 53만 명의 한국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이처럼 한국인들의 관광 목적 입국 추향을 감안한다면, 2023년에 한국으로부터 90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매일 13편의 항공편이 한국에서 Khanh Hoa 캄란 국제공항으로 출발한다.


베트남과 한국 항공사들은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항공편을 늘리고 규모가 큰 항공기를 채용하는 등의 노력을 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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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oitrenews >> vinatimes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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