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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전역 공항에서 다중 항공사 체크인 서비스 출시 예정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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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항공사(ACV)는 베트남 전역의 공항에서 대기 시간을 완화하기 위해 다른 항공사들과 함께 자체 개발 공유 체크인 서비스 iCute를 출시한 예정이다.


ACV 담당자는 Tuoi Tre 신문에 iCute로 승객이 지정된 체크인 구역을 방문하는 대신 가장 가까운 체크인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iCute 시스템은 항공사와 공항 운영자들이 공항 인프라 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상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호치민 시 Tan Son Nhat 국제공항의 지상 서비스 제공업체 관계자는 공항에서 운영 중인 각 항공사들이 체크인 구역을 담당하고 있지만, 오픈 시간이 달라 대기 시간에 큰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시로, 베트남 항공사인 퍼시픽 항공이 제공하는 체크인 카운터는 종종 오전 7시에서 9시에 붐비는 반면, 현지 경쟁사인 Vietravel 항공은 항공편 수가 적어 같은 시간대에 사람이 붐비지 않는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퍼시픽 항공 카운터가 매우 붐비는 반면, 같은 시간대에 Vietravel은 카운터를 닫는 결과를 초래하는 중이다.


또한 모든 항공사가 자체 체크인 시스템을 사용한다는 점을 감안해 특정 시간에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승객들은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고 한다.


작년에 지역 항공사와 Than Son Nhat 항공사를 연결하는 컴퓨터 시스템이 혼잡해져서 많은 이륙 지연을 초래했고 수천 명의 승객들이 공항에서 오도가도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만 무려 4일이 걸렸다고 전해진다.


iCute 출시 외에도 ACV는 다른 기술 적용을 촉진하고 있는 중이다.


ACV 총괄 디렉터는 베트남 전국 공항의 기술적인 업그레이드가 디지털 인프라 개발과 데이터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중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새로운 시스템 일부는 공유 가방 드롭 카운터, eGates, 셀프 보딩 게이트 등을 포함한다. 


tuoitrenews >> vinatimes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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