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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호치민 시, 한국으로 불법 체류 돕는 여행사 4곳 제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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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시 인민위원회가 지난해 10월 한국에 숨어있던 여행객 32명과 관련해 4개 여행사에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에 대해 베트남 관련 정부 기관에 의견을 요청했다고 한다.


지난해 베트남 국민 100여 명이 관광객 신분으로 한국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한다. 


이 가운데 Top Ten Travel Services 고객 23명, Vietnam Travel and Marketing Transports JSC (Vietravel) 3명, Top Asian Travel 3명, Cho Lon Tourist JSC 3명 등이 포함됐다.


호치민 시 관광부는 지난해 12월 이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일정 기간 영업허가를 취소할 것을 제안했다. 


호치민 관광부 위원장은 4개 기업에 대한 처벌은 부서의 관할권 밖에 있다며 시 인민위원회에 제안서를 보냈다. 


호치민 시는 4개 업체의 처벌이 일반적인 근로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해 법부무와 문화체육관광부에 의견을 구했다고 한다.


한국에서 100명이 넘는 베트남인들과 연락이 두절된 후, 호치민 시 관광국의 조사관들은 4개의 여행사들과 같이 조사하며 일부 서류는 압류되었다고 한다. 


부서는 이후에 고객들이 해외에 불법적으로 숨을 수 있도록 도와준 것에 대해 네 회사에 제재를 가할 것을 시 행정부에 제안했다. 이 회사들은 각각 8천~9천만 동 만큼의 벌금에 직면할 수도 있다. 


이들 중 두 회사는 베트남 법이 요구하는 대로 고객과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각각 2천만~3천만 동의 벌금에 처해질 것이라고 한다.


베트남 관광부는 시 행정부가 이들 업체의 여행 서비스 면허를 12~18개월간 취소할 것을 건의했다.

 

부서는 베트남 관광객들이 국가의 이미지와 다른 나라와의 외교 관계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 나라에 숨는 것을 막기 위해 공안부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tuoitrenews >> vinatimes 20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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