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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한국에서 다낭으로 가는 항공편 출국 지연 개선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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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최근 다낭으로 가는 비행기 출국 지연을 대폭 줄인 새로운 항공 교통 흐름 관리 시스템이 8월 15일부터 가동되었다고 발표했다. 


한국에서 다낭까지는 하루 평균 242편(연간 약 8,700편)의 항공편이 운항되고 있지만, 상습적인 출국 지연으로 항공사와 여행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교통관리사업소는 항공기 간 ‘시간 기반 분리’ 방식의 항공교통 흐름 관리 기법을 적용했다. 이는 목적이 공항 도착 시간을 기준으로 한 출발 시간 배치인 ‘CTOT(Calculated Take Off Time)’ 방식으로 전환한다. 본 방식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전문가 검증을 거쳐 8월 15일부터 정식으로 도입됐다.


다낭행 항공기의 평균 지연시간은 도착공항 착륙 가능성까지 고려해 기존 273분(항공기당 11분)에서 78분(항공기당 3분)으로 7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상 대기 시 연료 소모량 감소로 연간 1억 4,500만 원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며 항공기 탑승 후 불필요한 지상 대기로 인한 탑승객의 기내 대기 시간도 대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vnexpress >> vinatimes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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