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연말 연시, 음주운전 및 교통위반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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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민 친(Pham Minh Chinh) 총리는 연말연시, 구정(Tet) 연휴 동안 교통 안전을 유지하기 음주 후 운전 금지 및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말고, 제한속도 유지등의 교통법규 준수를 촉구했다.
총리는 2월 10일에 정점을 이루는 베트남 최대 명절인 뗏(Tet) 일주일 전에 중요한 교통 경로를 정비하고, 공사를 완료할 것을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했다. 하노이 시내와 호치민시의 진입 주요 경로, 공항과 항구는 구정 전후로 교통 혼잡 발생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공안부 산하 교통경찰국은 술, 마약, 과속 위반을 포함한 교통사고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뗏(Tet)까지 교통 안전을 보장을 위한 특별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밝혔다. 위반 물품을 운반하는 버스, 승합차량에 특별한 단속을 시행할것을 밝혔다.
올해 첫 9개월 동안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222건으로, 사망자 99명, 부상자 168명이 발생했다.
베트남 법에 따르면 음주운전은 일정 기간 동안 면허를 박탈당하게 되며, 최대 4천만 VND (1,640달러)의 벌금과 2년 면허 정지가 포함될 수 있다. 음주운전중 사고를 낸 사람은 형사 고발을 당할 수 있다.
베트남은 2024년 2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구정(Tet) 휴가와 신년맞이 2023년 12월 30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3일간의 연휴가 있다.
출처 : VNEX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