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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베트남 신종플루 사망자 47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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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 사망자 수가 47명으로 늘어났다고 현지언론이 15일 보도했다. 언론은 보건부 소식통을 인용해 고열, 두통, 기침 등의 증세로 지난달 29일부터 수도 하노이의 베-불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57세 남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숨졌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지난 14일 현재 베트남의 신종플루 감염자 수는 1만1천여명이었다.

한편, 보건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베트남에 공급한 신종플루 백신을 수만명에게 투약한 결과 안전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는 통보를 해왔다고 밝혔다.

WHO의 이런 통보는 캐나다에서 영국 제약회사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GSK)의 신종플루 백신으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된 후 나온 것이다.

WHO는 베트남에 120만회분의 백신을 이달 중 공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베트남은 WHO로부터 백신을 공급받는 16개국 가운데 하나로, 베트남 정부는 임산부와 신종플루 감염자들과 접촉하는 의료진에게 우선 투여할 예계획이다.

 

매일경제 : 2009.12.15 13: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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