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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하노이, 호텔에서 활동하는 고급 콜걸 조직 검거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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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적발된 하노이에 위치한 고급 호텔 매춘에 참여한 매춘부(콜걸)들은 1990~1999년 생으로 화대로 한번에 300만 동, 하룻밤에는 500만 동을 받은것으로 조사되었다.

 

형사 경찰국 C45 소속 4호와 정찰 2부(하노이 경찰 PC45)가 연합으로 주범 Lương Thị Luân(24세, Lào Cai)이 운영한 고급 콜걸 조직을 검거했다.

 

이번에 체포된 주범(Luân)은 원래는 하노이에서 식당 종업원으로 일했었다. 하지만, 일하던 중 매춘으로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판단하고, 콜걸들을 알선해 주며 수수료를 챙기는 일을 시작했다. 그녀는 예쁘고 젊은 여자들을 찾아 식당, 바 등지를 돌아다니며 "콜걸"에 대하여 설명하고, 전화번호를 챙긴 것으로 확인되었다.

 

KS-Trung-Nam.jpg

 

그녀가 확보한 "콜걸"들은 매우 젊어 나이는 13~22세(1990~1999년 생)로 성매매 고객들로부터 높은 가격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숏타임’은 300만 동, 하룻밤은 500만 동(호텔비 별도)을 받았다. 콜걸들을 연결시켜주는 대가로 주범(Luân)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돈 중 '숏타임'은 100만 동, 하룻밤은 200만 동을 수수료로 챙겼다. 그녀는 안전을 위해 고객들에게는 콜걸들을 하노이에 위치한 고급 호텔로 데리고 갈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오랜 기간 추적한 끝에 지난 4월 7일 오후 경찰은 주범(Luân)이 64 Nguyễn Trường Tộ에 위치한 Trung Nam 호텔로 콜걸 2명을 데리고 온 것을 발견했다. 콜걸이 방으로 들어간 후 경찰은 현장에서 성매매 현행범으로 콜걸을 체포했다. 또한, 옆방에서 대기 중이던 주범(Luân)은 고객 2명으로부터 받은 600만 동과 함께 현장에서 체포했다.

 

 

 

 

vnexpress :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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