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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베트남, 6월부터 외국인 관광객에 VAT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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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弗 이상의 영수증 필요..VAT의 85% 환불

 

오는 6월부터 베트남을 찾는 모든 외국인 관광객들은 현지에서 구매한 제품 부가가치세(VAT)의 85%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베트남 재정부는 6월1일부터 하노이 노이바이공항과 호찌민 탄손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자국에서 구입한 제품의 VAT를 돌려주는 프로그램을 시험 운용키로 했다고 현지 신문들이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미화 95.2달러(약 10만8천500원) 이상의 제품 영수증을 갖고 있는 여행객들은 공항 터미널에서 VAT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을 본국 화폐로 바꾸려면 해당 시점의 고시 환율을 적용받아 환전할 수 있다.

 

관광객들이 되돌려받을 수 있는 환급액은 VAT의 85%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나머지 15%는 관련업무를 처리하는 지정은행 수수료로 지급된다.

 

VAT 환급을 희망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탑승권과 함께 세관 등 관련기관의 승인을 얻은 소정의 영수증 환불신청서를 작성해 지정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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