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하노이, 베트남 인터넷 네트워크 정보센터 준공

호아락(Hòa Lạc,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 인터넷 네트워크 정보센터 준공식

지난 5월 4일 베트남 인터넷 네트워크 정보센터(VNNIC)는 호아락(Hòa Lạc) 하이테크 지역에 위치한 베트남 인터넷 네트워크 정보센터 준공식(총면적 약 4000m2)을 개최했다.

호아락(Hòa Lạc) 하이테크 구역에 위치한 베트남 인터넷 네트워크 정보센터는 2010년 9월에 기공되어 2011년 12월에 준공검사를 완료했다. 당초 계획대로 4층 높이의 건물로 초기 진행 후 2단계에는 본격적인 ICT정보센터로 발전된다. ICT 정보센터는 예상 규모가 20층으로 나머지는 4000m2의 면적에는 부속 건물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VNNIC 사장(Mr. Hoàng Minh Cường)에 따르면, 호아락(Hòa Lạc) 하이테크 구역에 위치한 정보센터에서 진행 할 내용은 국가 DNS 도메인 상위시스템, 북부 및 전국의 국가 인터넷 부하 분산 시스템의 예방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리고 VNNIC의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베트남 인터넷의 서비스 품질, 안전도를 강화하는 많은 역할이 기대된다고 했다.

준고식에서 정보통신부 차장(Trần Đức Lai)은 2012년 3월 다낭(Đà Nẵng)에 위치한 정보센터공사, 호아락(Hòa Lạc, 하노이) 정보센터 그리고 조만간 완료될 예정인 탄투언(Tân Thuận, 호찌민) 수출지역에 위치한 정보센터공사가 활동에 들어가게 되면 VNNIC은 한단계 더 발전된 모습으로 국가 인터넷 인프라을 총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번 인터넷 네트워크 정보센터 준공은 브로드밴드 응용 기술을 더 강력하게 전개할 수 있게되고, 인터넷 자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한편 국가 네트워크에 대한 정보 안전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보통신부 차장은 또 VNNIC은 .vn 도메인, 베트남어 도메인 적용을 추진 할 계획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법률 규정에 맞도록 진행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야 한다. 그리고 국내 인터넷 부하를 용량 교환으로 개선하기 위한 부하 분산 시스템 개발을 위해 통신/인터넷 기업들과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ictnews : 201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