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정치/경제 베트남, 재정부(MOF) "기름 가격 인하 고려 중"

비나타임즈™
0 0

재정부(MOF) 장관은 현재 기름 가격을 조정하면 리터당 몇백동 정도 줄일 수 있지만,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시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ong-Vuong-Dinh-Hue.jpg

 

5월 21일 오전 국회 개막식 전 인터뷰에서 재정부 장관은 기름 가격이 내리는 신호는 있지만 몇일 더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연 사유는 9일 전에 가격은 하락했지만, 현재 보관 기름의 보관 주기가 30일이기 때문에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최근 유가 하락으로 각 기관들은 기름 가격에 대하여 다시 계산을 하고 있지만 거의 차이는 없다." 고 말했다.

 

재정부(MOF)에 따르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세계적인 유류 가격 인하가 지속된다면 국가는 수입세 인상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세계 경제 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내 기름 가격을 인하시키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상황으로 본다면 몇몇 대상자들에게는 직접적인 지원을 고려할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동안 리터 당 약 3,000동을 두번째 인상한 했지만, 5월 9일 국내 기름 소매가는 리터당 500동 정도밖에 줄지 않았다. 이와 동시에 수입세는 0%에서 3%로 늘어났다. 재정부 장관에 따르면, 현재 유류 수입세는 지역내 다른 국가에 비해 낮은 편이다.

 

4월말부터 현재까지 싱가폴 기름 가격(베트남의 주 수입 시장)은 계속해서 내렸다. 구체적으로 5월 초에 평균 RON-92의 가격은 4월 초 대비 8.65% 하락하여 통 당 122.25 달러(4.85 달러 감소)가 되었다.

 

FO, 석유, DO도 각각 6.35%, 5.46%  그리고 5.41% 하락했다. 이같은 가격은 기업들이 리터 당 약 400~600동의 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상황이다.

 

베트남 석유 그룹의 보고에 따르면, 5월 초 각종 수입 연료 가격은 계속 감소하여 품목별로 5~9% 정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2012-05-21

 

 

 

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