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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베트남, 대대적 사정…570명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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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도 466건, 727명 조사중

 

베트남 정부는 최근 5년 사이 각종 비리위법 행위를 적발해 정부기관과 단체 등의 간부 570여명을 처벌하는 등 고강도 사정을 펼쳤다고 베트남 언론이 28일 보도했다.

 

일간 전찌신문에 따르면 정부는 이 기간에 각종 비리사건 101건에 연루된 정부기관과 조직, 단체 등의 간부 678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577명을 처벌했다.

 

지역별로는 중남부 꽝남성이 77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빈투언성 46명, 북부 박장성 41명, 다끌락성 38명 등의 순이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정부는 최근들어서도 모두 466건의 부패비리사건을 인지해 관련자 727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등 전국적으로 강도높은 사정활동을 벌이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각 정부기관들과 단체 기능의 투명성을 강화토록 하는 한편 공직자들의 자산, 소득과 각 기관단체들의 비리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 201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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