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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야후파이낸스-삼성, 글로벌 감축경영, 동남아시아 시장 수천명 직원 해고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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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파이낸스-삼성, 글로벌 감축경영, 동남아시아 시장 수천명 직원 해고할 수도


삼성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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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파이낸스는 삼성전자가 동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시장에서 수천 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야후 소식통은 삼성이 이들 시장에서 약 10%의 직원을 감축할 수 있으며 해고된 직원의 수는 각 시장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최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말까지 삼성그룹은 총 26만7천800명을 고용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인 14만7천명에 해당하는 직원이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채용된 인력의 대부분은 생산-개발 부문에서 일하고 있으며 판매 마케팅 직원은 약 25,100명 이다.

실제로 삼성이 외국인 직원을 감축할 것이라는 정보는 2024년 9월 로이터 통신이 한국 기업이 전 세계 일부 부서에서 직원을 최대 30%까지 감축할 수 있다고 밝힌 이후부터 있었다.

로이터 통신 소식통에 따르면 삼성전자그룹은 전 세계 계열사에 영업 마케팅 직원 15%, 관리 직원 30%를 감축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싱가포르 내 다양한 ​​그룹의 삼성 직원들은 2024년 10월 1일 인사 담당자들과 비공개 회의를 위해 소환되어 인력 감축 계획과 퇴직금에 대해 자세히 설명 받았다.

로이터 소식통에 따르면 이 글로벌 감축 명령은 실제로 3주 전에 발송됐다.

심지어 삼성 인도 지사에서는 최근 몇 주 동안 회사를 그만둔 일부 중간급 직원들에게 퇴직금 패키지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로이터 통신 소식통에 따르면 인도에서 강제로 직장을 그만둔 삼성 근로자의 총 수는 전체 근로자 2만5000명 중 최대 1000명에 달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삼성이 직원들에게 새로운 인원 감축을 통보했으며 이 시장의 영업 직원 중 30%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 통신은 삼성의 대량 해고는 그룹이 주요 사업 부문에 대한 시장 압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올해 삼성 주가는 주요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20% 이상 하락했다. 삼성전자 주식은 한국 시장에서 가장 가치 있는 주식 코드이지만 2024년 9월 11일 현재 16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최근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스마트폰과 개인용 컴퓨터에 대한 수요 증가가 가까운 미래에 약할 것이라고 보고 삼성의 이익 추정치를 낮추었기 때문이다.

칩 부문에서는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 공급 경쟁에서 경쟁사인 SK하이닉스에 뒤졌고, 고객 맞춤형 칩 생산 능력에서도 TSMC에 뒤졌다.

삼성전자의 핵심 칩 사업은 2023년 15년 만에 최저 이익을 기록한 이후 경쟁사보다 더 느리게 회복됐다.

상황이 너무 심각해서 2024년 5월 삼성은 AI 칩 경쟁의 선두주자인 라이벌 SK하이닉스를 따라잡기 위해 '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반도체 사업부장을 교체했다.

스마트폰 부문에서도 삼성전자는 애플, 화웨이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때 삼성이 연간 12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던 인도 시장도 임금 파업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생산 활동에 차질을 빚고 있다.

출처 : https://cafebiz.vn/samsung-co-the-sap-cat-giam-hang-nghin-lao-dong-tai-nhieu-thi-truong-o-dong-nam-a-176241002093208266.c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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