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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베트남, 은행 폭파 위협 강도에 19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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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는 들고 있는 가방에 폭약 1kg이 들어있다고 협박했다. 만약, Techcombank 회장이 직접 피고에게 10억 동을 주지 않으면 폭발물을 폭파시켜 많을 사람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6월 13일 호찌민시 법원은 Nguyễn Hoàng Long 피고(1982년생, Thanh Hóa)의 "강도죄" 대한 재판을 열었다. 피고는 은행을 협박하기 위해 펌프를 사용했다.

 

판사는 그에게 "강도죄"로 19년을 구형했다. 이전의 "사기 및 강도죄"로 9년 6개월이 구형되어 총 28년 6개월이 구형되었다.

 

하노이시 검찰의 기소장에 따르면, 피고는 싱가폴에 유학도 했었고 귀국 후에는 하노이시 Hoàng Mai區  Định Công洞에 회사도 설립했었다. 하지만, 회사가 망할 위기에 처하자 이런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있다.

 

2007년 피고는 탱화(Thanh Hóa)에서 몇몇 사람으로부터 돈을 받고 싱가폴 유학을 주선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돈을 낸 사람 중 누구하나도 싱가폴로 유학을 가지 못하게 되자 피해자들은 경찰서에 피고를 고발했다. 2009년 4월 1일 탱화(Thanh Hóa)市 경찰은 그를 "사기 및 강도죄"로 기소하며 수배령을 내렸다.

 

수배령을 피해 그는 하노이로 도망쳐 인터넷을 통해 Techcombank은행의 회장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회장은 돈이 많을 것이라고 판단하여 그를 협박하여 돈을 강탈 할 계획을 세웠다.

 

2009년 4월 20일 피고는 가방을 들고 Bà Triệu거리(Hà Nội)에 위치한 Techcombank은행 본사로 쳐들어가 회장실로 침입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방에 폭탄 1kg이 들어 있으며 5억 동을 받고 은행의 회장을 죽여달라는 사주를 받았다고 말했다. 만약, 그에게 10억 동을 주지 않으면 폭발물을 폭파시켜 여러 사람이 피해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장은 피고에게 5억 동을 건네주었다. 돈을 받은 피고는 도망 후 2011년 8월 13일 빙즈엉(Bình Dương)省 경찰서에 자수했다.

 

Techcombank은행 회장으로부터 빼앗은 돈의 일부인 약 3억 동은 공판이 열리기 전 피고의 가족들이 보상했지만, 나머지 2억 동에 대하여는 피고가 반납 할 책임이 있다.

 

 

 

 

 

vov : 2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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