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상반기 수입초과 약 6억8천만 달러 추정

2012년 상반기 베트남은 약 530억 달러 이상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전년 동기 대비 수입초과는 약 10% 이상으로 예상된다.

통계기관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2012년 6월 총 수출액은 약 97.5억 달러, 총 수입액은 약 99억 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2012년 6월 수입 초과액은 약 1억 5000만 달러가 된다.

6월에 섬유 수출액이 약 13억 달러 이상을 달성, 기타 품목의 수출액이 약 10억 달러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각종 전화기와 부품(9억 달러), 원유(8억 8000만 달러) 등이다.

상반기 누계로는 총 수출액이 약 53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2%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 수입액은 538.4억 달러로 약 6.9% 증가했다.

예상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입 초과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6% 증가한 6억 8500만 달러로 예상된다.

이와같은 결과는 세계적인 불경기 상황에서 청신호로 보인다. 전체 수출액 중 국내기업이 약 205억 달러을 달성(원유 포함)했고, 외국인투자기업(FDI)이 약 325억 달러를 달성했다.

38억 달러의 원유 수출 외에도 수산물, 커피, 쌀, 기름, 고무, 목재, 섬유, 신발, 전자-컴퓨터, 전화기, 기타 기계, 운송수단, 부품 등 나머지 품목에서 약 10억 달러 이상을 달성했다.

cafef : 201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