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 노동시장 수요와 공급 불균형이 심각하다
베트남 노동시장은 노동력 여유가 있지만, 불균형이 심각한 시장이다. 특히 지역과 분야별 노동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심각하다.
상기는 정부에 제출한 노동부의 “노동 수요와 공급 현황 보고” 중의 하나다.
노동부의 보고에 의하면, 현재 전국에는 4백만개의 경제 단위가 있다. 일반적으로 경제단위, 기업 수는 모든 분야에서, 특히 부동산, 통신, 에너지, 은행 등의 분야에 많이 증가하고 있다. 매년 기업과 생산기지에서 120만명~150만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베트남내의 노동시장에는 노동력이 불균등하게 배치되어 노동력의 73.5%가 농촌지역에 있다. 노동자 70%는 불안하고, 언제 정리될 지 모르는 일자리를 가지고 있다.
분야별 근로자수를 보면 큰 차이 있다. 일자리를 갖고있는 근로자수는 국영 경제 구역에 400만명이 있고, 외국인 투자 구역에 167만명이 있고, 비 국영경제 구역에 40백만명이 있다.
비 국영경제 구역은 노동자수 비율이 가장 높지만, GDP의 47%, 산업 총 생산량의 35%를 기여하고있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 구역은 근로자수가 적지만 GDP의 19%, 산업 총 생산량의 45%를 기여했다.
노동부
각 지방의 보고에 의해 일자리가 없는 노동자가 많다. 그러나 현재 고용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동나이성에서 매년 20,000명의 고용(훈련 받은 근로자 5,000명과 보통 근로자 15,000명)이 부족하다. 호치민시에서 연초부터 지금까지 실직자수는 23,000명이지만, 고용은 61,000명 필요하다. 빙즈엉(Binh Duong)에서 42,000명의 근로자 필요하고, 껀터(Can Tho)에서 5,212명이 필요하고, 붕따우(Vung Tau)에서 약 5,000명이 필요하다.
상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동부에서 통신시스템, 노동시장 예보를 강화하는 여러 가지 해법을 정부에 제출했다.
vneconom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