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 2009년에 파업 70% 감소
노동부에서 2009년에 파업의 규모와 건수는 현저히 줄어, 2008년에 발생한 파업건수의 30%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2009년에 파업은 216건이 발생했지만, 짧은 시간에 평온하게 진행했고, 과격한 파괴 행위가 없었다.
파업은 주로 외국인 기업(157건으로 72.6% 차지), 방직봉제 분야(114건, 52.7%)와 남부의 중점경제 구역(155건, 71.7%)에서 발생했다.
노동관계위원회에 따르면 노동분쟁과 파업의 주요 원인은 세계 경제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서 노동자와의 합의 내용을 지키지 못했고, 노동 법률 위반(특히 급여 연체, 노동시간 위반 잔업실시 등)에 의해 발생한 것이다.
그렇지만 현재 발생한 모든 파업은 자연적으로 발생하여 법률규정에 의한 절차대로 진행하지 않고 단위노동조합의 지도가 없었다.
VnEconomy와의 인터뷰에서 노동부 차관 Pham Minh Huan은 경제 공황으로 인해 노동수요–공급이 영향을 받아 파업 건수가 당연히 줄었다고 주장했다.
Pham Minh Huan 차관은 “그 외에 2009년에 기업의 노동관계 지도강화에 관하여 22-CT/TW 지시와 1120/QD-TTg호 결정에 따른 해법들을 실시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기 때문에 점차로 노동 분쟁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있다” 라고 말했다.
vnecono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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