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가장 인기있는 패스트푸드 브랜드는 KFC

시장 조사 회사 FTA는 소비자 300명(하노이, 다낭, 호찌민시 각 100명)을 대상으로 패스트푸드 이용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패스트 푸드는 편리하고 빨리 먹을 수 있어 요리의 수고를 줄일 생각하고있다.

패스트 푸드를 선택하는 이유는 3개 도시에서 차이을 보였다. 호찌민시는 36%가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어서, 하노이는 46%가 맛, 다낭은 59%가 위생 문제를 꼽았다.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는 KFC로 약 79%가 지난 2주 동안 가장 많이 이용했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롯데리아가 17%, 피자헛이 2%, Jollibee 2%로 나타났고 약 84%의 이용자들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KFC를 소개받아 이용하게 되었으며, 롯데리아는 24%, 피자헛은 6%, Jollibee는 3% 정도로 나타났다.

이용하는 시간은 주로 주말이 많았다. 패스트푸드점들이 쇼핑 센터와 슈퍼에 입주해 있기 때문에 평일 보다는 주말에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13~22세 소비자는 친구들과 23~30세는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그리고 아이를 가진 부모들은 가족과 함께 패스트푸드점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 이용한다는 응답은 매우 적었다.

가장 선호하는 할인 행사는 가격 인하(71%), 공짜로 한개더(66%), 추가​​(51%) 그리고 할인쿠폰(50%) 순으로 나타났고, 현재 국민 소득 수준으로 볼 때 베트남 패스트 푸드의 가격은 전체적으로 높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doanhnhansaigon. : 201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