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외국인 배우자, 6년만에 54% 증가…중국·베트남·일본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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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간 외국 국적을 가진 배우자가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출신 국가는 중국·베트남·일본 순으로 많았다.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우리 국민의 외국 출신 배우자는 2006년 9만3786명에서 지난해 14만4681명으로 6년 사이 54%나 증가했다.
연도별 전년 대비 증감률은 2007년 17.7%, 2010년 13.2%, 지난해 2.1%를 기록해 다소 편차가 있지만 해마다 꾸준히 증가했다.
출신 국가는 지난해 기준으로 모두 14만4681명 가운데 중국이 44.4%인 6만417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베트남 25.9%, 일본 7.7%, 필리핀 5.8%, 캄보디아 3.2% 순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 : 201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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