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올해 급여 인상 평균 인플레이션율 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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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컨설팅 기업 머서(Mercer)와 베트남 탤런트넷(TalentNet)이 발표한 "2012년 베트남 급여 동향 조사"'에 따르면, 2012년의 평균 임금 상승률은 13% 이상으로 올해 인플레이션 전망치 9.5%를 상회하고있다.
국내 기업의 급여 상승률은 13.3%, 외국계 기업의 상승률은 13.0%를 상회했지만 국내 기업과 외국 기업 사이에는 여전히 급여 격차가 존재한다.
일반 사원 직급의 급여는 외국계 기업이 국내 기업보다 19% 높고, 전문 직급은 25%, 부장급은 30%로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있다.
그러나 국내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인센티브 금액이 높기 때문에 급여와 보너스를 포함한 연봉 비교에서는 격차는 그리 크지 않다. 많은 국내 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급여 이외에도 다양한 처우가 별도로 존재하고 있다.
이 조사는 베트남 전국의 국내 기업과 외국계 기업 총 371개 기업에서 약 12만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thesaigontimes : 20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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