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 한국으로의 노동자 수출 60% 감소
Tru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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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의 해외노동센터의 보고에 의하면 2009년에 한국으로의 노동 파견자수는 2008년 대비 약 60%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2008년에 한국에 노동 파견자수는 12,398명이었지만, 2009년에 파견자수는 4,837 명이었다. 그 파견자 중 68%는 제조업, 17%는 건설업, 12%는 농업이고 나머지는 수산업이다.
노동부 해외노동센터 부사장 Mr. Vu Minh Xuyen은 “한국으로의 노동 파견자수의 감소는 경제불황으로 인해 2009년 노동자 수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라고 밝혔다.
실제로 한국의 노동 사용자는 베트남 노동자 고용을 좋아하는 편이다. 한국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에 의해 참가하는 15개 국가 중 베트남은 한국에 입국한 근로자수가 제일 많은 국가이다.
그 외에 2009년에 베트남은 한국 조선업에 근무하기 위해 근로자 파견을 시험해보았다. 결과적으로 2009년 7월에 용접공 48명이 한국에 입국하여 한국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vneconomy : 2010/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