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 도로건설 관계자 뇌물 수수죄로 기소
1월 25일 공안부의 조사경찰 기관은 호치민시 동서대로(Dai lo Dong Tay) 프로젝트 관리위원회 전 위원장인 Huynh Ngoc Sy씨에 대하여 형사법 279조에 따라 “뇌물 수수죄”로 기소하기로 결정했다.
2008년에 동경 지방 검찰청은 일본 PCI회사의 관계자 4명을 뇌물공여죄와 경쟁방지법 위반 행위로 소추했다. 일본측에 의해 제공한 서류에 근거하여 조사 과정을 통해서 베트남 조사기관에서 Huynh Ngoc Sy씨가 뇌물 수수죄의 징후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르면 2001년 초부터 2003년 초까지 일본 ODA자금을 사용하는 자문계약을 취득하기 위해 PCI회사의 관계자가 여러 번 Huynh Ngoc Sy씨를 만나서 합의하고 뇌물을 주었다.
일본측에서 넘겨준 조사자료에 의해 도쿄 검찰청은 PCI 전 회장 Masayoshi Taga, PCI 전 이사 Kunio Takasu, PCI 전 이사Haruo Sakashita 와 PCI 하노이 사무소 소장 Tsuneo Sakano를 포함한 PCI사의 관계자에 대하여 조사하여 기소했다.
상기 피고들은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단계의 자문계약에 있어서 우대를 받기 위해 Huynh Ngoc Sy씨에게 260만불(계약금액의 10%)의 뇌물을 주었다고 인정했다.
일본 조사기관에서 상기 피고들이 2003년과 2006년에 2번이나 Huynh Ngoc Sy씨에게 820천불 정도의 뇌물 공여죄와 관련하여 확인했다.
일단에 베트남 조사기관은 Huynh Ngoc Sy씨가 한번 뇌물(가치 200천불) 받은것을 확인했다.
그전에 2009년 9월에 Huynh Ngoc Sy씨는 직위를 이용하여 PCI에 주택임대로 11억동의 이익을 받은 죄로 호치민시 인민법원에 의해 징역 3년형을 선고 받았다.
vneconomy : 201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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