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 베트남항공 3월 1일부터 항공요금 50% 인하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은 국내 관광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여러 항공편의 항공요금을 50% 인하 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으로 호치민-하노이, 호치민-빙(Vinh), 하노이-달랏(Da Lat)의 왕복 비행기표는 180만동이다. 하노이에서 냐짱(Nha Trang), 퀴년(Quy Nhon), 부온마투옷(Buon Ma Thuot), 투이화(Tuy Hoa)까지의 관광용 왕복 비행요금도 절반 정도 감소한다. 그렇지만 상기 왕복 비행요금은 2009년의 판촉 비행기 요금보다 400,000동 비싸다. 하노이 또는 호치민에서 훼(Hue), 다낭(Da Nang)까지의 왕복 비행기표는 비수기에 100만동이고, 성수기(여름)에 120만동이다. 하노이-꽝빙(Quang Binh)의 왕복 비행기표는 60만동이다.
상기 항공요금 인하는 3월 1일부터 2010년 말까지 적용할 것이고, 흥(Hung)왕조 제사(음력 3월 10일), 4월 30일-5월 1일, 9월 2일의 국경일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다.
베트남 항공사에서 여행객에게 제시하는 조건은 2009년과 같다. 즉 "여행단은 최소 10명이상, 출발 15일전에 등록, 예약 완료해야 한다"는 조건이다.
베트남 항공사의 마케팅 팀장 Mr. Nguyen Thuong Hoang Hai은 “승객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금년에 베트남항공에서 하노이-빙(Vinh (Nghe An 성)), 하노이-처우라이(Chu Lai(Quang Nam 성)), 호치민-껀터(Can Tho)의 항공편을 추가로 개시할 계획이 있다” 라고 추가했다.
이러한 상황으로 여러 여행사는 국내투어 요금을 30%~40% 인하 계획을 세워 3월초에 발표할 것이다.
cafef : 20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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