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 항공시장 15% 성장 예측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은 2010년에 비행기 16대를 인수하여 항공기 현대화 계획을 당성할 예정이다.

베트남 민용 항공국은 국제 항공시장 회복과 베트남 시장 현황에 근거하여 2010년의 베트남 항공시장이 작년에 대비 15%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항공국의 항공운수 팀장 Mr. Vo Huy Cuong은 3월 2일에 Thoi Bao Kinh Te Sai Gon 신문과 인터뷰에서  “베트남 항공 시장은 2008년에 대비 8.4% 가량 성장한 2009년의 부진을 극복하고 향후 대폭 성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Mr. Cuong은 “작년의 성장 축소의 주요 원인은 국내 여객은 많이 증가하지만, 베트남에 들어온 국제 여객이 감소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은 2010년에 비행기 16대를 인수하여 항공기 현대화 계획을 달성할 것이다.

2010년 1월에 베트남 항공은 파리(프랑스)에 위치하는 유럽지역 대표 사무실을 정식으로 개시했다. 그리고 일본까지의 항공편을 확대하고 3월 2일부터 하노이 – 미얀마 신규 항공편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2010년에 베트남 항공은 11백만명의 여객 운송(2009년에 대비 18% 증가) 목표를 세웠고, 매출계획은 32조동이고 2009년 대비 30% 증가할 것이다.

그리고 국제항공사들은 여름에 베트남행 비행횟수을 증가할 것으로 발표했다. Jetstar Airline은 2010년 5월부터 7월까지 싱가포르–호치민 간 매주 비행횟수을 현재 대비 약 2배 증가시킬것으로 통보했다.

이전에 항공국은 금년에 베트남 항공시장 8%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현재 시장의 변동과 베트남항공의 계획을 고려해서 15%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cafef : 2010/3/03, 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