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 양판점 임대료 대폭 증가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CB Richard Ellis (CBRE)는 “2010년에 국제 대기업에 대한 양판 시장의 정식적인 개방과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시행 약속 후 베트남의 대도시에서 양판점의 면적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이다” 라고 예측한다.

주미 베트남 통신사 기자에 따르면 부동산 컨설팅 회사(CBRE)는 금년에 국제 유통그룹이 베트남에 많이 진출할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에 외국회사들이 베트남의 대도시에 위치하는 무역센터의 양판점 임대 계약을 얻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었다.

글로벌 경영컨설팅 회사 AT Kearney는 “2009년에 무역성장에 있어서 세계 6위를 차지한 베트남은 세계 유통회사들에게 매력 있는 시장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고 했다.

다른편으로 현대적인 무역센터에서 소비자의 쇼핑 수요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여 양판점 면적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컨설팅 회사(CBRE)에 따르면 호치민시와 하노이에서의 양판점 면적의 평균 임대비율은 각각 95%와 83%에 달했다. 금년에 임대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임대료도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

부동산 컨설팅 회사 Savills Vietnam은 하노이에서 항자(Hang Da)시장, 모(Mo) 시장, 응투소(Nga Tu So)시장, 그랜드플라자(Grand Plaza), 스카이시티 타워(Sky City Tower)와 같이 대규모 무역센터 프로젝트의 개시를 준비함으로써 향후 2년 동안에 1백만 m2면적이 증가하여 현재 면적 대비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호치민시에서 향후 3년간에 양판점 임대 면적이 740,000m2 추가로 건설되어 현재 대비 2배 증가할 것이다.

vietstock : 2010/3/04,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