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베트남항공, 국제선 항공료 85%까지 할인
비나타임즈™
0 0
국영 베트남항공(VN)이 판촉활동의 하나로 국제노선의 항공료를 최고 85%까지 할인한다. 일간신문 탕니엔은 13일 VN 소식통을 인용해 오는 15일부터 태국, 라오스, 싱가포르 등 동남아노선은 49달러에, 프랑스 등 유럽노선의 항공료는 599달러에 할인판매한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이 항공료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6월10일까지 기간에 적용되며, 할인요금 혜택을 받으려면 15일부터 24일까지 예약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VN의 이번 할인행사는 '2010 여름 판촉전'의 일환으로, 베트남인들에게 해외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산업을 부추기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소식통은 VN의 이번 조치로 대한항공, 제트스타 퍼스픽 등 다른 항공사들도 유사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제트스타 퍼시픽항공은 국내선인 하노이-호찌민 노선의 요금을 60만동(31달러)으로 인하했다.
연합뉴스 : 2010.03.13 10:39:58
# 관련 이슈 & 정보
- 베트남항공, 신규 모바일 앱 공식 출시 2019-02-12
- 베트남항공, 동남아 3개국 항공권 할인 행사 2017-11-03
- 베트남항공, 영국 런던행 항공권 특별 할인 행사 201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