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10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계속 상승

베트남의 10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9월 대비 약 0.85%로 소폭 상승했고, 지난해 동원 대비 약 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0개월간 CPI 상승율은 지난해 동 기간 대비 약 9.66% 상승했다고 통계청은 10월 24일 발표했다.

통계청 시장 관리국의 담당자에 따르면, 총 11개 대상 품목 중 단지 통신 서비스만 지난달 대비 약 0.02% 하락했고 나머지는 0.17~5.94%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게 상승한 품목은 약품 의료 서비스로 지난달 대비 약 7.78% 상승하여 전체 CPI를 0.31% 상승시키는 역할을 했다. 다음으로 교육 서비스가 약 1.88% 상승하여 교육비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자재는 1.09%, 가스는 3.7%가 지난달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vietnamplus : 2012-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