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베트남 : 달러 환율 하향 안정세 유지, 거래는 부진

은행과 자유시장에서의 달러는 기존 가격대로 계속 유지되고 있다. 달러 거래는 부진하다.

3월 17일 오전에 하노이 자유시장의 달러가격은 19,300~19,340동/달러로 여전히 유지하고 있었다.

은행권에서의 달러가격도 그전의 가격대로 유지하고 있다. 국가은행에 의해 공고한 은행간 환율은 18,544동/달러이고, 비엣콤(Vietcombank)와 같은 상업은행의 환율은 19,080~ 19,100동/달러 수준으로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은행계통의 달러가격은 그대로 유지하고, 특히 자유시장에서 달러는 가격 하향세로 변화 되었기 때문에 거래수는 많이 줄어들었다.

하노이 외화거래 점포의 직원에 따르면, 지난 1주간에 달러 거래는 부진했다고 한다. 달러를 매입한 사람은 주로 관광, 치료와 같은 필수 수요를 위해 3만불 이하의 작은 규모로 거래되었다.

그러나 주목할 만한 것은 최근에 각 은행에서 달러 매입 가격을 인상하는 동시에 달러 조달 이자율을 인상하는 것이다. 현재 은행에서 달러를 많이 조달하여 동화로 전환하고 동화 자금을 대출하는 가능성이 있다. 이것은 향후에 달러 가격의 재인상을 초래할 요소가 될 수 있다.

vietnamnet : 2010/3/17,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