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베트남 : 카타르는 짜빙의 벼 재배를 위해 10억불 투자
카타르 주재 베트남 대사 Mr. Phung The Long은 “카타르는 짜빙(Tra Vinh)성의 25,000ha 고품질 벼재배 프로젝트(투자금액 약 10억불)과 달랏(Da Lat (Lam Dong성))의 25ha 꽃재배 프로젝트 투자를 원한다” 라고 말했다. 카타르측은 협상을 위해 베트남에 전문가를 파견했다.
Phung The Long 대사에 따르면 카타르의 투자자는 하노이, 호치민과 같은 대도시의 부동산 분야에 직접투자를 원하고 있다.
최근 카타르 측은 관광휴양지, 특히 다낭(Da Nang)지역의 휴양지 건설에 투자하기 위해 베트남 합작 당사자와 협상했다. 그리고 카타르의 투자자는 금융, 은행분야 베트남 회사의 주식 매입에 참여하려고 했다.
현재 카타르의 투자자는 호치민에 있는 Kumho Asiana Plaza프로젝트의 50% 지분을 매입하기 위해 협상하는 중이다.
최근 몇 년 동안에 베트남-카타르간의 무역거래가 활발하게 되어있다. 양국의 무역금액이 연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무역금액은 2007년에 30백만불이었고, 2008년에 약 80백만불, 2009년에 120백만불이었다.
베트남은 카타르에서 액화가스, 비료, 석유화학공업 제품을 수입하고, 카타르에 철강, 수산물, 전기케이블, 목재제품을 주로 수출한다.
카타르는 경작지가 없는 사막이고 태국, 필리핀,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등에서 야채, 과일을 수입해야 하지만 베트남의 야채, 과일은 카타르의 시장에 없다.
thanhnien : 19/03/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