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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북-남 고속철도 가능성 불명확

Tru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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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오후에 교통운송부 장관 호응이아쭝은 국회 상임 위원회에 북-남 고속철도 건설 프로젝트에 대하여 보고했다. 교통운송 장관에 따르면 2030년에 북-남 운송 노선의 실제 수요는 연간 195백만명이지만, 운송능력은 연간 138백만명 밖에 되지 않는다.

 

상기 상황으로 고속철도 건설이 꼭 필요하다. 교통운송 장관에 의하면 북-남 고속철도 프로젝트의 투자주는 베트남 철도 총 회사이다. 이 고속철도의 총투자금액이 55,853백만불이고, 완공한 후에 고속철도는 하노이에서 호치민까지의 길이가 1,570km, 넓이가 1.4m 이다.

 

국회에 의해 승인 받으면 상기 프로젝트는 2012년에 설계 건설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고속철도 개통 후(2035년 이후) 하노이에서 호치민까지의 철도 여행 시간이 5시간 30분으로 줄어든다. (현재 보통 철도로 30시간 걸린다). 다른 한편으로 이 프로젝트는 고속철도를 따라가는 지방의 도시개발과 현재 교통상황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다.

 

국회의 과학 기술 환경 위원회 위원장 당부밍은 북-남 고속철도 건설 주장에 동의를 표시했지만, 과학 기술 환경 위원회의 의견은 이렇게 큰 규모로 투자하기 때문에 동시에 전 노선에 투자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2020년까지 큰 2개 지역의 여객운송 수요를 기본적으로 만족하기 위해 먼저 하노이-빙(Vinh) 노선과 호치민-냐장(Nha Trang) 노선을 건설한 후 빙-냐장 노선을 건설하여 2035년에 전 노선을 연결할 것을 제시했다.

 

그리고 투자규모나 길이를 볼 때 특별한 프로젝트이므로 국회의 과학 기술 환경 위원회에서 교통운송부가 오는 5월에 국회에 불명확한 6가지 문제를 보고하도록 요청했다. 그 6가지 문제는 경제효과, 계획, 진도보장 가능성, 투자자금 계산의 합리성과 자금조달, 민자 투자자의 참여가능성, 고속철도의 안전보장 방법등이다.

 

hanoimoi : 2010/4/18,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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