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T로 건설된 고속도로 통행료를 200동짜리로? 이용자들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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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최근 BOT (Build Operate Transfer ( 건설-운영 -양도 )) 방식으로 건설된 고속도로 통행료를 현금 200동, 500동, 1000동짜리로 지불하면서 통행을 방해하는 이용자들의 시위가 발생하고 있다.
일부 운전자들은 통행료 지불을 이유로 진입로를 막아서고 있어 강제로 차량을 끌어내기도 하고 있다. BOT 방식으로 건설된 고속도로의 경우 기존보다 통행료가 비싸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항의 표시로 이 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은 최근 개통된 국도 1호선 껀터에서 호찌민시까지 이동하는 톨게이트에서 발생한 상황이다. 국가 전체적으로 인프라 확보을 위해 BOT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시행사 측에서는 투자금 회수를 위해 통행료를 인상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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